[뉴스큐] 재·보선 D-1...여야, 마지막 유세 '화력 집중' / YTN

2021-04-06 4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최진 /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재보궐선거 이제 하루 남았죠. 내일입니다.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선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 지금 보신 것처럼 오늘도 열심히 뛰었고 저녁에는 홍대, 신촌도 찾을 예정입니다.


청년 표심과 부동산 민심이 중요해진 이번 선거. 과연 후보들은 내일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까요?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최진]
안녕하십니까?


선거 당일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오늘 밤 자정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잖아요. 이번 여야 선거전, 전체적으로 총평 한번 해 주시죠. [최진] 그러니까 일단 유권자들 이번 선거의 의미를 간파한 것 같아요.

솔직히 1년짜리 선거인데 공약이나 인물이 무슨 큰 의미가 있겠느냐. 정책으로 판단하자고 판단한 것 같고. 여야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민주당도 오세훈 후보 개인을 집중적으로 파고 들어서 공격하자는 정치적인 전략. 그리고 오세훈 쪽 역시 문재인 정부 심판론이 정치적 전략에 가장 효과적이다라고 보기 때문에 아마 전체적으로 정치선거, 전형적인. 특히 대선을 코앞에 두고 있기 때문에 전형적인 정치선거라고 봅니다.


전형적인 정치선거다 보니까 그래서인지 네거티브 공방도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것 같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진]
특히 민주당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민심이나 불리하기 때문에 후보 개인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 수밖에 없다는 전략적 한계 그 부분은 솔직히 어쩔 수 없다라고 봅니다. 열세인 후보가 단기간 동안에 뭔가 큰 판을 흔들려면 구도나 프레임이나 이런 부분에서는 역부족이기 때문에 후보 개인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일. 거의 거짓말, 오만 이런 부분을 파고드는 게 불가피하다, 선거전략상.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 여당도 자세를 낮췄잖아요. 여당도 앞으로 정책과 관련해서 그동안 국민들한테 많은 상처를 줬다,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정책도 약간의 변화 조짐이 보이고요. 그리고 특히 청년층에 대해서 표심을 확보하기 위해서 여야가 모두 경쟁을 했거든요.

청년 표심, 앞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변수가 되겠죠? [최진] 민주당으로서 이번 선거에서 청...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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